미국 암협회 아시안지부가 한인 여성들을 위한 건강 세미나 ‘핑크 레이디 오찬행사(Pink Lady Luncheon)’를 연다.
미국암협회는 뉴욕 플러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에 대한 한인 여성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관련 업계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무료 유방암 검진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연희 박사가 행사 당일 패널로 참석해 여성 건강에 대한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 메트라이프의 보험전문가 임완수 씨가 각종 사례를 통해 현재 한인 사회의 여성 건강의 실태를 파악하고 대안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압협회의 밍더 챙 부회장은 “많은 여성들이 생계와 직업을 이유로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을 소홀히 하고 있다. 한인 여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커뮤니티 차원의 지원도 뜨겁다. 플러싱 은행의 에이 제이 진(A.J. Jin) 수석부회장은 “80 년이 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해 온 금융기관으로서 암협회의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이뤄지면 좋겠다”며 “많은 한인 여성들이 행사에 참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욕=민병옥특파원 bymin@newsroh.com
<꼬리뉴스>
무료 암검진 서비스 제공
‘핑크 레이디 오찬행사)’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뉴욕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50가에 위치한 열린공간에서 열리며 사전 예약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연락처는 전화 718-886-8890(ext.17) 또는 이메일 Claire.Song@cancer.org으로 하면 된다
암협회의 치아 펜 류(ChiaFen Liu) 커뮤니티 미션 매니저는 “유방암 검진은 개인당 검진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만큼 보다 많은 한인들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 당일 오전부터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무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 매니저는 “이날 검진은 신분에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