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임원진이 한인 노인들을 위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뉴욕한인회 한창연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진은 21일(미동부시간) 롱아일랜드 낫소 유니버시티 메디컬 센터의 한국 요양원을 방문, 이곳의 한인 노인들을 위문했다.
이날 방문엔 정훈 수석부회장과 이지훈 의전부회장, 김용전 정무부회장, 김송미 홍보 부회장 제프 이 지역위원장, 설광현 차세대 부회장. 김도형 복지위원장, 한지수 공연위원장, 강우성 청년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뉴욕한인회 집행부 임원들은 준비한 과일과 선물을 전달하고 노인분들의 건강 상태를 여쭙는 등 훈훈한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 요양원에는 120분의 한인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한창연 회장은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외롭게 계시는 어르신들께 위문을 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집행부 임원들과 위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요양원의 원목으로 있는 박영표 목사는 “한인 노인 가운데 외롭게 생활하시는 분을 많이 본다. 경기가 좋을 때보다 어려울 때 더 많은 방문이 있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 요양원의 지나 김 원장은 “오늘 이례적으로 한인회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기쁘다. 특별히 후원 물품을 받는 것도 좋지만, 직접 방문해 주시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담소해 드리는 것만으로도 큰 격려가 된다”고 덧붙였다.
뉴욕=임지환특파원 jhlim@newsroh.com
▲ 사진 제공= 뉴욕한인회
<꼬리뉴스>
한인회 임원진 노인분들과 즐거운 시간
2시간 이상 요양원에 머물며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일상을 돌보며 담소를 나눈 한인회 임원진은 동포사회가 보다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욕한인회 김도형 복지위원장은 “연말연시가 되면 가족간의 정이 더욱 그리워지는데, 찾아 올 가족이 없어 더욱 외로움을 타는 분들이 많다”며 “더 많은 한인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