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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 ‘전라남도 정원’ 개장한다

담양 소쇄원 소재 남도의 멋과 풍류 소개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24-10-22 (화) 19:34:20

담양 소쇄원 소재 남도의 멋과 풍류 소개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전라남도가 세계의 중심 도시 뉴욕시에 정원의 본고장 명성에 걸맞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정원(庭園)’을 조성하고, 지난 10월 25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 황지해 작가, 제니퍼 번스타인(Jennifer Bernstein) 뉴욕식물원장, 낸시 프린스(Nancy Prince) 뉴욕시 정원디자인 총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김영록 도지사는 미국 방문 중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정원의 본고장으로 명성이 높은 전라남도 정원을 새로 이전한 뉴욕한국문화원에 조성해 달라는 김천수 뉴욕문화원장의 제안을 받았다.

 

뉴욕 심장부에 위치한 뉴욕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를 미국에 알리는 문화예술의 메카로 정원의 본고장으로 명성이 높은 전라남도 정원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뉴욕한국문화원 2층, 3층 야외 테라스 공간에 전남 출신 세계적 정원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한국 전통정원의 우아함과 전남의 자연 정취(情趣)를 담아 설계 및 시공하였다.

 

황지해 작가는 전남 곡성군 출신으로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금상을 3번이나 수상한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로 명성이 높다.

 

정원 컨셉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 정원인 전라남도 담양군 소쇄원(瀟灑園) 내 햇볕 좋은 자리에 놓여있는 전통 담장 애양단(愛陽壇)을 주제로 삶의 자세, 여유, 품격, 자연에 순응하는 삶 등 전라남도의 정신문화를 표현하였다.

 

정원에는 한국산 전통기와로 애양단 흙담장을 쌓고 전라남도의 절임문화를 상징하는 소금독, 우물 등 전통 소재를 사용하여 소박하고 담백하게 표현했다. 담장은 한국의 문화재기술자가 직접 쌓아 전통의 멋을 살렸다.

 

정원의 가장 핵심인 나무는 생열귀나무, 쉬땅나무, 백화등(白花藤), 만병초(萬病草) 등 한국 자생수종을 식재(植栽)하여 한국 전통정원의 특징을 표현하였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은“세계 중심 뉴욕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정원을 조성해준 전라남도에 감사드린다.”며, “이 공간이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정원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대한민국과 뉴욕을 이어 전 세계인에게 전라남도의 정원을 알리고, 문화적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원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전라남도의 정원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뉴욕한국문화원 ‘쪽빛정원’ 천염염색 워크숍 성료 (2024.8.11.)

문화원 정원에서 직접 기른 한국 쪽 활용 눈길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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