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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화백 美NJ 개인전 연장전시

'LOVE' Road(사랑의 길 따라서) 38번째 개인전
글쓴이 : 륜광 날짜 : 2025-01-08 (수) 17:00:30

'LOVE' Road(사랑의 길 따라서) 38번째 개인전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길의 작가’ 조성모화백 개인전 Along the 'LOVE' Road(사랑의 길 따라서)가 1월 11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조성모 작가 통산 38번째 개인전인 이 전시는 뉴저리 해켄색의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지난해 12월 18일 개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long the 'LOVE' Road, 12" X 16", Oil on Canvas, 2023


조성모 작가는 2009년 처음으로 작품에 LOVE 이미지를 도입한 이후, Along the 'LOVE' Road라는 시리즈를 발표해 왔다.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LOVE는 그의 예술 세계에서 중요한 주제로 자리 잡고 있다.

 

“LOVE는 화폭을 가득 채우며 사랑의 외침을 전달한다. 나무의 세포마다 새겨진 LOVE는 속삭임처럼, 혹은 ‘사랑 마운틴’에서 울려 퍼지는 합창처럼 느껴진다.” (현수정 큐레이터)



Along the 'LOVE' Road, 20" X 20", Oil on Canvas, 2023

 


조성모 작가는 LOVE를 통해 현대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성찰하며, 예술이 화합과 치유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웅변(雄辯)하고 있다. LOVE가 인간의 상호 연결성과 확장을 의미하는 상징으로, 자연스럽게 울려 퍼지는 것이다.

 


Along the 'LOVE' Road, 16" X 12", Oil on Canvas, 2023


다음은 조성모 작가의 신년 메시지.

 

삶과 뜻하지 않는 이별들... 그리고 Happy New Year



 Along the 'LOVE' Road, 15"X 30", Oil on Canvas, 2022


우리의 삶은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여정의 종착지(終着地)가 있습니다. 그래서 선인들은 매순간이 귀하니 순간마다 값지게 보내라 말합니다. 그러나 바쁘게 살아야 삶의 에너지를 채워야 또 내일의 삶을 영위 할 수 있어 마음에 굴뚝같은 그 간절한 마음도 내일로 미루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 다가오는 종착지가 사고로든 자연의 타이머이든 시간이 등을 현실감 있게 미는 듯한 촉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상대편으로 인해 화나는 일도 덜하게 되고 상대방에 위선(僞善)이 아닌 마음을 좀 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하는 말투도 나이가 들어가며 깨우친 이들의 너그러운 눈과 입술을 보았던 것이었나 봅니다.

 


Along the 'LOVE' Road, 20" X 20", Oil on Canvas, 2024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삶이고, 더 행복이 크고 은혜로우며, 더 길게 이어질 거라는 희망으로 생각하며 사는 우리들... 어느날 불의의 사고로 준비되지 않은 이별들의 아픔, 혹시나 나에게 당신에게 그 순간이 왔을때 아직 아니라고 경련이 일듯 절규할 모습을 머리에 떠올리면...ㅠㅠㅠ. 지금 하고픈 말 하고 입 안에 맴도는 '사랑'이란 말도 건너편 사람에게 따스하게 두손으로 감싸 안겨야 되겠습니다.

 

미련을 갖지 않기 위해서라도 매 순간 행복하고 따뜻한 사랑의 둥지 안에 몸 비비고 사는 2025년의 시간이 되길 여러분과 함께 바래봅니다.

 

Happy New Year 🎊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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