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인도,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한국, 남아공 등 20개국가 정상이 25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고위급 화상회의 ‘다보스 어젠다’에 참가한다고 타스통신이 전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하는 ‘다보스 어젠다’에서는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를 주요 토론 주제로 다루며 코로나 팬데믹과 관련된 새로운 글로벌 상황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15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주요국가 정상과 정부 수반(首班) 외에도 유엔과 유엔 산하기관을 포함한 국제단체 수장들과 세계 사업계 총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클라우스 슈밥 WEF 창립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우선순위를 재설정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속히 체제개혁을 할 필요가 더욱 더 강해지고 있다”면서 “신뢰 재건과 국제협력 확대는 팬데믹 종식(終熄)과 공고한 재건 지원을 위한 혁신적이고 용감한 결정을 촉진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슈밥 창립자는 또한 이번 화상회의가 매우 “독창적”이라면서 이번 사전 화상회의를 통해 세계정상들과 사업계 총수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 등과 같은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설명할 기회를 부여(賦與)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2020년 12월 제네바에 소재한 세계경제포럼 본부는 전통적으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 정상들과 사업계 총수들이 만나 개최하던 연례회의 다보스포럼을 2021년에는 싱가포르에서 5월 13-16일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애드리안 몽크 WEF 공보 담당 전무이사는 기존 다보스포럼이 개최되던 기간인 1월 25∼29일을 ‘다보스 위크’로 정하고 고위급 ‘다보스 대화’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회의에서는 신뢰 재건과 원칙, 정책, 협력관계 개발에 대해 논의한다. 이뿐 아니라 WEF는 2021년 4월 6-7일에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기술관리” 주제로 회의를 갖는다.
세계경제포럼은 스위스 민간 기구로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 사업계 총수들과 정치 지도자들, 각 분야의 유명한 전문가들이 참가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에는 약 1000개의 대기업과 단체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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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다보스는 이제 거기에 없다“ 러 신문 (20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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