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한국 기업이 제조한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1차분이 대한항공을 통해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연합뉴스가 12월 29일 지엘라파사의 발표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백신 1차분은 지난 25일에 이미 도착했으며 2차분은 화요일 늦게 러시아에 도착했다고 지엘라파는 설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제조를 담당하고 있는 것은 한국코러스팜이라는 제약기업이다.
이전에 러시아직접투자기금은 한국에서 1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1월부터 이를 다른 나라들에 수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직접투자기금은 보도자료에서 “러시아직접투자기금과 한국 바이오기술 분야 유명 기업 중의 하나인 지엘라파(자회사 한국코러스팜을 포함)사가 한국에서 세계최초로 등록된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V를 생산하는 계약을 체결(締結)했음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스푸트니크V는 러시아 가말레야 센터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8월 11일 러시아에서 등록을 마쳤다. 현재까지 세계 50개국 이상으로부터 스푸트니크V 백신 12억 접종분량의 구매 요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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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러 하원 대표단 방한 연기 (타스통신 12.26.)
12월 27-28일로 예정됐던 러시아 하원 대표단의 공식 방한이 코로나19 상황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연기 되었다고 러시아 하원 공보실이 25일 타스 통신에 밝혔다.
공보실은 “러시아 하원 대표단의 공식 방한이 코로나19 상황의 급격한 악화로 인해 연기되었다”면서 새로운 방한 시기는 차후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금요일 한국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4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수는 1241명으로 이는 한국 내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11개월간 최대 수치이다. 한국은 이와 관련하여 추가 방역 규제 조치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러시아 하원 대표단의 공식 방한은 우윤근 한국 대통령 특사와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의장이 만난 자리에서 논의된 바 있다. 러시아 하원과 한국 국회는 이번 러 하원의 방한 일정 중 양국 의회협력에 관한 고위급 의회간 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