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미주한인의 날’축사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1월 13일 제17회 미주한인의날을 앞두고 “미주동포들이 한반도 통일의 견인차가 되어달라”는 축사(祝辭)를 전해왔다.
김성곤 이사장은 축사에서 2023년 미주이민 120주년을 앞두고 세가지의 특별한 당부를 했다.
첫째. 한반도통일의 견인차가 되어달라.
“일제 강점기에 미국동포사회는 한민족 독립운동의 전진기지(前進基地)였습니다. 오늘 날 우리가 이룬 독립은 민족이 남북으로 나뉜 절반의 독립입니다. 남북의 상생 교류를 통한 세계 한민족의 온전한 통합이 필요합니다. 미주동포사회가 한반도평화의 모멘텀을 가속화하는 가교 역할에 앞장 서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동포사회의 세대교체를 위해 차세대를 육성하는데 지혜를 모아달라.
“우리는 과거에 일본에서 차세대 교육에 신경을 쓰지 못해 동포들이 모국어를 잃어버리는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 같은 불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준비와 대응이 필요합니다.”
셋째. 동포사회의 바람직한 모델을 수립해달라.
“미주동포사회는 세계 동포사회의 맏형입니다. 동포사회의 통합과 화합의 조화를 통해 존경받는 리더십의 본보기를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나아가 한민족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시민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곤 이사장은 “전세계가 떠오르는 한반도를 주목하고 있다. 미주동포 여러분들이 모국 대한민국의 손을 맞잡고 역사적 새 시대를 창조적으로 열어가는데 함께 나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말로 축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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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새해부터 차세대한인사업에 역점두겠다” (2021.11.29.)
김성곤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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