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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스푸트닉 부스터샷 다른 나라와 공유할 준비됐다”

글쓴이 : 김원일 날짜 : 2021-12-23 (목) 20:02:10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위한 1회접종 방식의 백신 '스푸트니크 라이트'를 유럽국가를 포함한 여러 나라들에 공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17일 러시아 산업인·기업인연합 30주년 기념대회 회의에서 "우리는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위한 충분한 양을 갖고 있기때문에 유럽국가들을 포함한 다른 여러 나라들과 우리의 약물을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을 구입할 여력이 없는 국가들에게는,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그는 '스푸트니크 V'가 다른 백신들보다 오미크론 변이(變異)와의 싸움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결과가 아직 불분명해 연구원들마다 제각기 다른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상대적으로 잘 사는 국가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살펴보라. 제 말은, 오미크론 변이균주의 확산을 보라는 이야기다. 오미크론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푸틴은 언급했다. 이어 “연구원들 중 한 명은 이 변이가 훨씬 가벼운 형태의 바이러스라고 하나, 다른 전문가들은 이것이 훨씬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심각한 후유증(後遺症)을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푸틴 대토령은 "비교적 보건체계가 잘 발달한 나라들 가운데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독일의 경우,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이상하리만큼 백신 접종률이 낮다. 그럼에도 벌써부터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위한 백신 물량이 부족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소치 롯데 호텔 건설에 60억 루블 투자

 

“메트로폴리스”사가 소치 롯데 호텔 건설에 60억 루블을 투자한다고 안나 네브조로바 사장이 토요일인 12월 18일 타스 통신에 밝혔다.

 

앞서 알렉산드르 루펠 크라스노다르주 부지사와 알렉세이 코파이고로드스키 소치 시장, 메트로폴리스사 안나 네브조로바 사장과 김태홍 롯데루스 대표이사는 소치에 한국 롯데그룹이 경영하는 5성급 호텔을 건설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안나 네브조로바 사장은 “건설 투자액은 60억 루블”이라고 밝혔다.

 

소치 롯데 호텔은 “리비에라” 공원 지역에 건설되며 프리미엄급 객실 200개 이상 규모에 야외 수영장과 회의장, 주차장 등을 갖춘 5성급 고급 호텔이 될 전망이다.

 

네브조로바 사장이 언론인들에게 설명한 바에 따르면 롯데 호텔 건설은 러시아 VTB 은행의 우대금리 대출을 유치하여 이루어진다. 완공 시기는 2025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롯데호텔 그룹은 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미국에 33개의 고급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소치는 러시아 내에서 5번째로 롯데 호텔이 건설되는 도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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