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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러시아시장 외국차 선두

최근 판매 속도는 주춤
글쓴이 : 콤메르상트 날짜 : 2022-09-28 (수) 20:58:05

최근 판매 속도는 주춤



 


여름철이 끝나가면서 한국으로부터의 자동차 수입이 계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8월 한국 자동차의 수입 규모는 거의 6600만 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수입 증가세는 감소(減少)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그 이유가 러시아 내에서 자동차에 대한 구매능력을 가진 수요가 계속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한국차 수입은 기아와 현대 자동차에 대한 공식적인 수입뿐 아니라 개인들에 대한 배송까지를 포함한다.

 

한국의 완제품 승용차의 러시아 수입은 여름철 내내 회복되었고 8월에는 4500톤, 금액으로는 6590만 달러에 달했다. 금액으로 따질 경우 이는 한 달 전보다(3700톤, 5940만 달러) 11% 증가한 분량이며 우크라이나 군사작전 시작이후 자동차 수입이 감소하기 시작했던 3월보다는 거의 3배 늘어났다.

 

자동차시장 분석 업체인 ‘아브토스타트’사의 세르게이 우달로프 전문가는 현재 한국이 특히 개인들을 대상으로 러시아에 자동차를 반입하기 위한 인기있는 통로가 되었는데 이는 신차 뿐 아니라 중고차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관세청은 선적 전체량에서 신차와 중고차를 분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우달로프 전문가는 “한국 차 수입은 가격에서도 러시아 내 동일한 제안들보다 더 흥미롭지만 개인들에게 가장 유리한 관세가 적용되는 것은 3-5년 정도 사용된 중고차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자동차 수입량의 일부는 물론 기아와 현대차의 공식적인 수입이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기아 자동차는 3월 소울, 모하비, 스트링어, K5 모델에 대해, 그리고 5월에는 한국산 소렌토와 셀토스, 7월에는 세라토와 포르테, 8월에는 신모델인 EV6에 대해 차량형식승인(OTTS)을 받았다. 그러나 이는 실상 판매가 시작됨을 의미하지 않는다. 현대는 제네시스 G70과 GV80, 그리고 한국에서 조립한 현대 산타페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이 자동차들은 모두 예전에 러시아 국내 칼리닌그라드에 소재한 ‘아브토토르’에서 생산되었다. 현재 당국자들은 러시아 연방 내에서 자동차 생산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 러시아로 수출되는 부품들과 브레이크, 기어 등을 포함한 어셈블리들의 수입량 관련 관세청 통계에서는 신차 조립을 위한 부품들을 개별적으로 분리해서 볼 수 없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금액으로 환산한 부품 수입량은 전자제품을 제외하고 2420만 달러(3300톤)에 달하여 올해 3월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콤메르상트지와 인터뷰를 한 관계자들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3월부터 철도로 러시아에 부품을 공급(供給)하고 있지만 컨베이어 하적에 대해서는 누구도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우달로프 전문가는 자동차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도 먼저 배를 통해 러시아 극동에 도착하고 이후 철도로 운송되기 때문에 운송 경로에 수용 규모가 부분적으로 제한을 받는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개인들에 대한 비공식 한국산 자동차 수입으로 인해 그 가격이 러시아 국내 딜러들이 판매하는 동일한 모델보다 아주 근소한 차이만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판매자들이 가격에 마진을 많이 얹기 때문이다.

 

우달로프 전문가는 “결과적으로 가격이 급격하게 인하되지 않고 있어 현재 러시아 소비자들의 구매 능력에서 수요가 제한되는 요인이다”라고 진단했다.

 

러시아 시장이 적어도 신차에 대해 큰 수요(需要)를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중국산 완성차가 최근 수 개월간 3100만-3300만 달러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사실로도 드러난다. 그런데 이 금액은 올해 봄보다 더 낮은 것으로 러시아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뉴스의 평가에 미루어볼 때 핵심 중국산 브랜드들의 창고는 재고량이 확연히 줄어들지 않았고 오히려 재고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 브랜드도 마찬가지이다.

 

아브토스타트의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자동차 시장은 8월 신차 판매량이 3만5600대에서 4만2600대로 증가했고 중고 자동차 판매 대수는 43만대에서 39만2천대로 감소했다. 우달로프 전문가는 신차에 대한 수요가 매월 4만-4만5천대 수준으로 동일하다고 보았다. 유럽기업협회(AEB)의 평가는 이와 조금 다른데 이들은 8월 승용차 및 영업용 승용차 차량 시장을 4만1700대로 평가했다. 또한 한국 브랜드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외국차 브랜드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물론 중국 브랜드들이 조금씩 파고 들어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글 올가 니키티나 기자 | 콤메르상트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한국 기업 대표단 이바노보 방문 (러시아24TV온라인)

 

한국 기업체 대표단이 이바노보를 방문했다. 한국 무역협회 관계자와 7개 기업 대표들은 블라디미르 샤리포프 이바노보 시장을 접견하고 회담했다. 샤리포프 시장은 이바노보 시의 산업체, 관광산업, 교육시스템, 물류 이점과 창조적 산업, 현재 시의 현황과 미래 계획 등 전체를 소개했다.

 

샤리포프 시장은 “여러 대학교들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이바노보 시는 러시아 국내 산업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디지털화 분야에서 과학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산업과 비즈니스에 IT 기술을 도입하는데 우수한 인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모스크바 시와 근접성으로 인해 비즈니스를 구성하고 확대, 발전시켜 나가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한국 기업체들은 건축, 이바노보 소재 IT 기업들의 역량, 작년부터 건설 중인 특별경제구역 개발 상황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 회담을 통해 양측은 친선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바노보 시는 관례에 따라 한국 기업가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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