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공예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선보여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영국의 스타워브리지(Stourbridge) 국제유리공예축제에서 한복패션쇼 등 ‘한국의 밤’ 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끈다.
이번 해사는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은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국제유리공예축제(International Festival of Glass) 기간중 한국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스타워브리지는 약 400여 년의 유리세공술(琉璃細工術) 역사를 가진 영국 중서부 도시다.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유리공예 축제는 전 세계 유리공예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매 회 수천 명의 관객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동아시아를 주제로 한국, 일본, 중국 작가들의 작품들을 집중 조명한다.

8월 27일에는 ‘한국의 밤’ 행사에 한복패션쇼가 진행된다. 국제유리공예축제 참여 작가 약 30여 명이 한복 디자인에 어울리는 유리장신구(裝身具)를 별도 제작, 한복과 유리공예의 특별한 만남을 선사한다.
한복패션쇼에서는 전통한복과 함께, 블랙핑크 뮤직비디오로 전 세계적 이목을 끌었던 ‘단하주단’과 영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런던한복’의 현대한복이 함께 선보인다.

패션쇼와 함께 클래식 트리오와 한국현대무용 공연으로 이루어진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 소속 트리오 우하영(바이올린), 정지효(첼로), 레베카박(플루트)의 클래식 연주와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예린 무용수 등의 ‘Un-Tact’라는 한국현대무용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김치만들기 ▲전통무용 ▲서예 ▲노리개 및 연꽃등 만들기 등 한국문화 체험 수업을 통해 한국문화를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제유리공예축제 웹사이트(www.ifg.org.uk) 와 주영한국문화원 웹사이트(www.kccuk.org.uk)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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