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시아 민간 우주 발사체 개발기업인 썩쎄스로켓(SR Space)사가 한국이 비우호국가(非友好國家)에 포함된 이후 한국과의 협력을 중단했다고 올렉 만수로프 대표가 21일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만수로프 대표는 “우리는 한국과의 협력을 중단했다. 한국이 비우호국가 목록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만수로프 대표는 “그렇지만 스탤커(Stalker) 로켓 개발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이것은 절대적으로 우리 자체의 개발품이다. 그러나 우리는 물론 여러 나라에서 협력업체를 찾고 있다. 그리고 이 협력은 우선적으로 우리에게 필수적인 생산장비 공급에 관련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한국연구진의 자체개발로 발사된 누리호 <KBS 캡처>
만수로프 대표는 이 발사체가 한국을 위해 개발되었다 하더라도 발사체 기술의 한국 이전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논의되고 있던 내용은 합작 개발에 관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가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것이 논의되었을 뿐 로켓 기술 보급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고 언급했다.
지난 1월 썩쎄스로켓사 공보실은 한국의 세원이앤씨(Sewon E&C)와 3단 상업발사체 스탤커 개발을 담당할 최초의 한러 민간 합작 우주기업 설립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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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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