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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리체이’문학상 롯데 후원

2017년부터 푸쉬킨 탄생일 열어
글쓴이 : 김원일 날짜 : 2022-06-15 (수) 21:21:47

2017년부터 푸쉬킨 탄생일 열어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시아의 문호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탄생일을 맞아 붉은광장에서 청년 작가들을 위한 문학상인 제6회 리체이 상 시상식이 열렸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세르게이 스테파신 러시아도서출판협회장은 지난 6일 열린 행사에서 산문 부문 1등상 수상자 예카테리나 마노일로를 비롯한 6명의 수상자(受賞者)를 발표했다. 스테파신 협회장은 이석배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와 공동으로 상을 수여했다.

 

2등상은 작가인 미하일 투르빈이 받았다. 블라디미르 톨스토이 러시아 대통령 문화 특별보좌관이 모르텐 안데르센 ‘롯데 루스’ 대표와 공동으로 그를 호명했다. 톨스토이 특별보좌관은 붉은 광장에 모인 청중들에게 푸시킨의 탄생일과 함께 그의 생일에 러시아에서 같이 축하하는 러시아어의 날을 축하했다. 3등상은 작가인 알렉세이 바를라모프 고리키 문학대학 총장이 알렉세이 콜레스니코프에게 수여했다.

 

시 부문에서는 미하일 슈비트코이 러시아 대통령 국제문화협력 담당 특별대표가 “매우 진지하고 심오하며 훌륭한, 세르게이 스테파신이 말하기 좋아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인의 이름을 부르겠다”며 1등상 수상자 올랴 스코를루프키나이를 호명(呼名)했다.

 

시 부문 2등상은 러시아 출판·매스미디어청 블라디미르 그리고리예프 부청장이 발표했다. 2등상 수상자는 데니스 발린이었다. 3등상은 시인이며 작가인 알렉세이 살니코프가 수여했다. 3등상 수상자는 안톤 아자렌코프였다. 살니코프 작가는 결선에 진출한 모든 후보자의 시 작품이 다 마음에 들었다고 시인했다.

 

올해도 역시 문학 블로거들이 수상 후보작들에 대해 평가를 했다. ‘도서 블로거들 상’ 부문 1등은 예카테리나 마노일로가 장편소설 <아버지는 서쪽을 바라본다>로 받았다. 이 부문 2등은 마르고 그리트가 단편집 <침공>으로 수상했다. 이들은 모두 Ridero 플랫폼에서 1년간 자신의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개인 프로그램 증서를 부상(副賞)으로 받았다.

 

이석배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는 “리체이 상이 러시아 청년 시인들과 작가들 중에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작가분들께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축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여러분 모두가 위대한 러시아 문학 전통을 이어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리체이 상은 한국 기업인 롯데 러시아 법인과 러시아 도서연맹, 러시아 디지털 발전·통신·미디어부와 고리키 문학대학, 일간 로시스카야가제타, 문학지 연맹, 주간 리체라투르나야가제타, 러시아문학지원센터 등이 2017년에 설립했다. 이 상은 이전에 출판되거나 수기 작품이 국가적인 문학상 후보로 지명된 적이 없는 청년 젊은 작가와 시인에게 매년 수여된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푸시킨 동상 앞 러시아 도서축제 (2018.6.14.)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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